싱크로 나이즈 중인 독일 총각들 개인적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워킹 호스텔 일자리 알선과 숙소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배낭여행자에게는 매우 편리한 시스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국에서 온 젊은 백팩커들이 우글거리며 항시 유입되는 뉴페이스들로 인해 늘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제목에서 말했듯이 '놀기' 좋은 워킹호스텔이 바로 이곳 베리 백팩커스임. 저축이 주목적이라면 그닥 권유하고 싶지 않지만 일단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약간의 돈도 벌고 싶다고 한다면 방문을 추천하는 호스텔. 분위기에 반해 장기체류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그게 나여..) 베리의 기후는 사막과 근접하여 여름엔 매우 덥고 겨울엔 매우 춥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스텔의 냉난방 시스템은 열악한데 뭐 그정도야 젊음의 파워로 충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