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애새끼같음 주변에 제대로 된 조언을 해주는 어른이 전혀 없는듯
내가 관심도 없는 이 사람에 대해 왜 쓰고 앉아있냐면 개드립에 웃긴 글 보러 들어갔다가 김새론 죽일 년이라는 글이 페이지마다 도배가 되어있길래 검색까지 해보게 되었음
영화 아저씨에 나왔던 아역이고 입이 :3 이런 모양이었던게 인상적이라 기억이 남
그리고 엄마가 완전 이상한 사람인 거 같음
사고 터지기 전에 막 애데리고 자살하려고 했다는 글을 김새론 아저씨에서 땅에 파묻히는 장면 캡쳐랑 같이 자기 인스타에 올렸다는데
연예인 딸래미 이미지 박살나는 거고 뭐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 딸을 스타로 만든 자랑스러운 나~~ 나 예쁘지? 나 대단하지?> 가 결국 하고 싶은 말인게 넘 티나서 진짜 미친 나르시스트 같아 보였음
부친은 뭐 하는 사람인가 검색해보니 정보가 전혀 안나오고 최근 기사에는 김새론이 소녀가장이라 위약금 물어주고 가족들 생계가 어려워졌다 뭐 그런 글만 나오는 거 보니 진짜로 온가족 밥줄이 김새론한테 달려있는 모양인데
스무살 막 넘긴 여자애가 감당하기는 빡센 삶이 아닌가.
저렇게 어린애가 그정도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도 너무 위태로운 상태인 거 같음. 사람 안죽여서 그나마 다행
죄질도 구린데 민심 돌려보겠다고 수 뻔히 읽히는 커피숍 알바 사진 올린 게 네티즌들 역린을 제대로 건드린 모양인데 이것도 걍 너무 초딩같음
어릴 때 사고친 다음 어른들한테 구라칠 때 우리는 그게 먹힐 거라고 생각하니까 치는 거잖음.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 자체가 발달하지 못했으니까,, 김새론이 딱 그 상태인듯
여기서 저 미성숙한 엄마 인스타 생각이 나면서 얘는 진짜 뭐를 못 배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맥컬리 컬킨 생각도 나고 어리고 이쁘고 돈 많다는 이유로 동정표도 못받고 개같이 까이기만 하는 거 보니까 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