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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펑크백선 4 - 밤섬해적단 Bamseom Pirates

나는 씨발 존나 젊은 인디뮤지션 아무데서 술을 먹고 퍼질러자네 나는 씨발 존나 멋진 이십대 청춘 아무데나 쓰레기를 갖다 버리네 아름다운 청춘이여 캠퍼스의 낭만이여 아름다운 젊음이여 이십대의 낭만이여 엊그저께 해고당한 화장실 청소부 자신이 왜 짤렸나 곰곰이 생각하네 아무래도 내자신이 너무 나약했구나 개열심히 변기닦아 식판으로 써야지! 하면 된다 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면 된다 정신으로 좌변기를 존나닦네! 하면 된다 정신으로 좆빠지게 노력한다! 하면 된다 정신으로 내자신을 개조한다! 엊그저께 해고당한 화장실 청소부 변기존나 잘닦아서 생활의 달인됐네 TV출연 한번하고 그뒤로는 할게없네 더열심히 해야하나 반성하며 변기닦네! 하면 된다 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면 된다 정신으로 좌변기를 존나닦네! 하..

리뷰 2013.07.14

목장노동기 오아마루 Oamaru 2012/3

크라이스트 처치에 머문지도 벌써 4개월 자가용을 구입후 좀더 한적한 곳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나는 기후가 따듯한 북부 넬슨을 제안했지만 제잌은 목장에서 일을 하고 싶어했고 이미 목장관리인에게 편지를 보내놓은 상태. 그리고 관리인이 우리를 고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 일자리와 주거지가 보장된 상황였으므로 우리는 결국 남섬의 보다 남쪽 (뉴질랜드는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추워진다) 오아마루로 향했음이 시기를 전후하여 나는 가고 싶은 곳을 맘대로 정할수 없다는 사실에 슬슬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는데 그것은 제잌도 마찬가지였으리라 생각 한다. 오아마루에서의 목장 일이 끝날즈음 우리의 관계도 끝장이 났다. 목장에서의 일은 흥미로웠지만 상당한 체력을 요하는 것이였다. 일은 새벽 4시에 시작하여 9시에 끝나고 오후..

2013.07.10

착한 게 능사가 아니다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절절히 느낀 점 하나는 착한건 정말 능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사람들 하나하나 보면 너무 좋지 친절하고 배려하고 순진하고.. 등쳐먹기 딱좋아. 그렇게 착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나쁜 놈 하나 나타나면 착한 사람들은 피식자마냥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반면에 그 동남아를 여행하는 유럽인들 같이 여행하다 보면 짜증날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니네 그렇게까지 해야겠냐 싶을 정도로 자기주장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서양 문화권에서 온 애들은 밥그릇 안 뺏기는 것에 특화가 되어있다고 해야하나 자기에게 뭐가 해가 되고 득이 되는지를 기본적으로 잘 안다.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동력도 탁월함. 부당하다 싶으면 바로 들고 일어나고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순수하고 인간적인 사람들 따위의 이야기..

2013.05.27

HAKA!

마오리족의 전쟁무 하카 너무너무 너무 멋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번씩 보며는 호랭이 기운이 솟아남 "Ka Mate" Leader:Ringa pakia!Slap the hands against the thighs!Uma tiraha!Puff out the chest.Turi whatia!Bend the knees!Hope whai ake!Let the hip follow!Waewae takahia kia kino!Stomp the feet as hard as you can!Leader:Ka mate, ka mateI die, I die,Team:Ka ora' Ka ora'I live, I liveLeader:Ka mate, ka mateI die, I die,Team:Ka ora Ka ora "I li..

리뷰 2013.05.13

바다보고 산도보고 아벨 타스만 트램핑

모투에카에서는 아벨 타스만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다.제니스를 꼬셔서 같이 가기로 했는데 이 인간이 전날 밤 컨디션이 급 나빠지는 바람에 배낭에 고구마 챙겨가지고 혼자 길을 나섰다. 아벨 타스만은 해안선을 따라 트랙이 이어져 있어서 풀과 나무만 주구장창 보며 가는 일반 종주에 비해 풍광이 상당히 다이내믹했다. 가는 길은 모투에카 i Site(인포메이션센터)앞이나 동네 백팩커스 호스텔 앞에서 예약해놓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비싸고 시간대도 별로 없다. 하여간 차 없으면 에로사항이 많은 나라다.이날 셔틀버스의 승객은 나 혼자뿐이여서 기사 아저씨랑 수다 떨면서 잘 왔다.공원 초입 도로는 미친듯한 커브를 돌게 만들어져 있었는데 제한속도가 100이라는 어이 없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아저씨에게 이래도 되는..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