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기가 필요하긴 한 거 같아서 당근 찾아봄구색 맞추려면 어차피 어지간한 걸로는 성에 안 찰테니까 걍 막 쓸 수 있는 걸로 세척 쉬운 유리 주전자 + 큰 잔 생각했는데 이사가는 부부가 딱 그런걸 내놨길래 바로삼근데 어째 찻잔이 좀 계란찜기 같다는 의심이 들길래 뚜껑을 이제야 열어봤는데 이거 차완무시 찜기 맞잖아! 이 사람들 이걸로 지금까지 차를 마셔왔단 말인가!!! 차 한 잔 했습니다.. 붕어빵이 맛있네요..어이없긴 한데 이김에 차완무시 해먹는 것도 괜찮을거 같고 딸려온 밀폐용기들이 맘에 들어서 갖고있기로 당근 하여튼 재밌는 앱임 이 부부의 또 특이했던 점은 둘 다 무조건 코가 네모난 구두만 신는 듯 하고 자느라 답장을 못 했는데 거래하실거냐는 문자가 2시간 마다 하나씩 와 있었음그렇다고 사이코..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