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세계

야발갑의 공허

유 진 정 2020. 7. 15. 14:17

 

https://digthehole.com/1587

 

오오쿠 9,10,11 (스포있음)

디짐 하루사다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여자는 어릴적부터 거짓말에 능숙하여 주변 인물들을 이간질하고 방해물들을 모두 제거한뒤 결국 쇼군의 어머니라는 최정점까지 오르게 되는 싸��

digthehole.com

(중략)

예전에 아는 오빠가 이런 인생을 일컬어 꼭 팔 것 없으면서 뛰어다니는 영업맨 같다 라고 표현한적이 있는데 되게 문학적인 표현인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낸시랭이나 박원순같은 타잎이 이 부류라고 생각함

 

이미지마케팅은 졸라게 열심히 하는데 세상에 내놓는 결과물 안에 주관이나 감정같은게 일그램도 안들어 있어서 보는이를 빡치게 하는? 아니 이럴거면 뭣하러 그렇게 피똥싸며 노력하냐고

암튼 하루사다는 정치질을 열심히 하여 본인이 원하는것을 모두 이룸. 그리고 생각함. 

 

심심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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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마누라랑 별거 중이었다는 소리 듣고 이때 쓴 글 생각났는데

낸시랭도 그렇고 박원순도 그렇고 이미지에 목숨거는 만큼 내면이 굉장히 공허한 인간들인거 같음

누구보다 욕심많을 것 같던 낸시랭이 똥차잡아 시집갔던거나 누구보다 질기게 살아남을 것 같던 야발갑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버리는 모습은 놀랍지만 저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나름 이해가 되는 행동패턴임

 

저 글을 쓰던 당시엔 이런 부류들을 증오했는데 (지금도 좋아하진 않음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함)

걍 한 인간으로 놓고 봤을때는 아 이런 인생이라니 라는 생각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