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요/물질

유 진 정 2014. 10. 16. 02:58

너도나도 다 쓰길래 괜한 반항심에 난 절대로 안사야지~ 하던중 친구 부모님이 걔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준거 보고 뻑가서 구입했던 아이팟터치 4세대. 

그 앱아이콘 하나 오래 누르고 있으면 앱들 부들부들 떠는거 있잖음. 그기능 보는 순간 셧업 앤 테잌 마이 머니 하게 되더라고  


물론 아이튠즈한번 써보고 스티브잡스 이 미친새끼가 전자제품을 공부하고 사용하게 만들어놨어를 외쳤지만

홈버튼 먼지뺀다고 딱밤때리다 수리받은거 말고는 근 5년간 고장한번 없는게 기특한 물건이로다.


오늘은 그 아이팟에 깔아놓고 잘쓰고있는 앱들을 한번 소개해 보겠다. 이유는 과제하다 빡쳐서..



1. YBM 영한영사전 : 30불정도 주고 구입했던거 같은데 정말 마르고 닳도록 잘썼다. 

발음 지원되고 퀴즈기능, 단어장 기능, 숙어사전, 토익단어장 검색히스토리 등이 지원된다. 쓰다보니 원래 가지고 있던 있던 샤프전자사전보다 외려 편리했음. 업데이트 하다가 단어장에 저장해놓은 단어를 천개정도 날려먹은적 있는데 그땐 좀 속상했음  


2. Smart Subway : 지하철 노선도. 이런 편리한것이 있었다니 찬양하라 기술문명 어느칸에 서야 빨리 갈아탈수있는지도 가르쳐 준다


3. Gmail :  병신같다 느리다 가끔 컴퓨터로 확인해 보면 새메일이 왔는데 얘는 안왔다고 그럼 


4. Photo-Sort : 사진 정리해주는 앱. 아이콘이 후져서 마음에 좀 안드는데 뭐 그럭저럭 편리. 구동빠름. 컴퓨터에 있는 사진 아이팟에 넣으려고 깐 앱


5. 리디북스리더기 : 베리쿨. 가볍고 화면 위아래로 터치하면 밝기조정됨. 아이북스보다 가장자리 여백이 적어 보기 좋음. 그러나 지난번에도 말했듯 리디북스에서 판매하는 E북들은 개똥같은게 많음


6. 스카이프 : 잘안씀 느림 


7. 카카오톡 : 전화기 고장났을때 깔았던거 같은데 이거깔고 나서 행복지수 낮아진거 같다. 지울까 생각중인데 연락해야 하는 분들이 죄다 쓰시는것 같아서 힝 


8. Thicket : 멋진 음악이 나오고 화면을 터치하면 아름다운 무늬가 생김. 애들과 고양이가 좋아한다고.. 


9. BBC Radios: 빠르고 가볍고 디자인도 예쁘고 죄다 맘에듬. 


그리고 님들 그거 앎 아이팟터치 혀로도 쓸수 있더라 난 오늘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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