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요

휘파람

유 진 정 2015. 8. 12. 11:30

법원앞에서 건달을 보았다. 아래통 좁은 베이지색 면바지에 여름니트, 안으로 넣어 착용한 금목걸이에 깍두기머리

좋은 일이 있었는지 발걸음이 가벼웠고 휘파람을 불고있었음 근데 그 부르고 있던 노래가 콰이강의 다리길래 빵터졌다..

알고 부른건지 아님 그 곡조 속 감정이 걍 와닿아서 자기도 모르게 나온건지 암튼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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