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파키라가 과습으로 뒈짖함. 남은 대형 화분은 참 이뻤지만 필요없음으로 당근ㄱ
매우 싸게 내놨는데 누가 에눌 요구하길래 씹었더니 걍 와서 제값 주고 사가심
가끔 중고거래 하면서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있던데
푼돈 거래하면서 기분까지 나빠지면 그건 넘 손해임
그래서 난 말하는게 좀 이상하다 또는 맘에 안드는 딜 친다 싶으면 걍 다 씹음. 이러면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음
그리고 윗집 자매님이 셀렘을 나눠 주심.
인터넷에서 샀는데 사진보다 큰게 왔다고, 반 가져시겠냐 하시길래 받아옴 오예 안도감 1 상승
원래 파키라를 두던 어두운 자리는 전에 스파티필름 죽은 것도 그렇고
식물이 살 수 없는 자리라고 판단되어 이번엔 스탠드 아래에 배치 시킴
왜냐면
빠른 생장률을 보이던 테이블 야자가 아무래도 조명 옆에 있어서 그런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작업방도 햇빛 오지게 안들어오는데 조명이랑 같이 두니 새 잎 잘 내고 멀쩡히 삼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졌음.
그 보라색 식물 전용 등이 정말 식물의 생장에 필수적인 것인지
혹시 걍 일반 LED도 같은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https://m.blog.naver.com/arm1895/220959998803
이런 글도 찾음. 직접 비교 실험했는데 차이가 없다고
어떤 카페에서 상추로 실험한 것도 봤는데
이론적으론 차이가 커야 되지만 실제로는 별 차이 없었다고 함
보라색이 맘에 안드는 분들은 참고하세용
크리소카디움 너무 잘자라
회생한 스파티필름의 일부 +
세로쥐 산책 중 한번씩 휘젓고 가는 용도로 심어둔 밀
산세베리아 문샤인 + 지난번 균학회 기념품으로 받아온 스윗바질 씨앗 심은거
싹은 났는데 광량이 부족해서인지 자라는 속도가 아주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