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에요

랜덤여행3

유 진 정 2013. 9. 17. 18:55

 

 

 

 

 

 

 

 

 

부산시립미술관

 

 

 

저위치에 정수기가 없었으면 했음 

 

 

 

역사속의 인물을 표현해 보았다.

 

 

 

나의 아트는 꼬마에 의해 훼손당하였다.

 

 

 

미술관에 들어갔다 나왔더니 막꺼내놓은 소지품 마저도 아트해 보인다.

 

 

 

용두산 공원 계단의 노부부

 

 

 

이유없이 쪼개길래 따귀를 올려붙여주려 다가갔으나 그녀는.. 

 

 

 

 

 

 

 

자갈치 몬도가네

 

 

 

자갈치 몬도가네

 

 

 

자갈치 몬도가네

 

 

 

자갈치 몬도가네

 

 

 

어깨가 끈으로 처리된 나시티를 입고 돌아다녔더니 저래 다 내놓고 다니노!!! 하는 아주머니들의 탄식이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사실 걸치고 있는 천의 면적을 따지면 내보다 많이 내놓고 다니는 여성들 천지인데 ㅋㅋㅋ 예전엔 짜증났는데 이제는 그소리 들을때마다 부산에 있다는 실감이 나서 신남

 

 

저래 다내놓고..의 메들리가 이어짐

 

 

 

 

 

 

 

 

 

 

 

 

 

 

 

자갈치 몬도가네

 

 

 

자갈치 몬도가네

 

 

 

자갈치 몬도가네

 

 

 

해운대 도착 팝콘호스텔이라는 숙소에 묵었음. 위치는 해변 근처 해운대시장 바로 옆. 도미토리 하루에 15000원. 시트리넨제공. 샤워실 화장실 객실내부에 있음. 계란과 토스트등 아침제공. 스태프 친절. 저녁때 스탶분들에게 소주를 몇잔 얻어 마셨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성능비 훌륭한 곳이였음. 다음에 가게되면 또 묵을거임 

 

 

 

모르는 인간둘이 다벗고 샤워를 함께하려면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듯 싶다.

요새 공중화장실 대중탕 이런게 좀 끔찍하게 느껴짐 

 

 

 

주방겸 라운지. 색의 배치가 경쾌하다. 

 

 

 

호스텔 옥상에는 풀장도 있다. 성수기가 아닌지라 물은 채워져 있지 않았음.

 

 

 

 

 

 

 

 

밤바다 

 

 

 

 

 

 

 

동백섬 주위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었다. 

 

 

 

광안대교가 보임

 

 

 

니네 이상하게 생겼어

 

 

 

멀뚱멀뚱

 

 

 

뽕잎과 누에

 

 

 

우와

 

 

 

허벅지를 굽는 도중 Lou Reed의 Here comes the ocean and the waves~가 흘러나오길래 기분이 좋았음

 

 

 

 

 

 

 

 

 

 

 

 

 

 

 

 

정말요?

 

 

 

 

 

 

 

달맞이 길. 좀 올라가다가 기차시간 때문에 서둘러 돌아왔음.

 

 

 

아악 색깔이 너무 많잖아 ㅜㅜ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건물,간판의 색깔 크기 폰트 다 일괄지정해 버릴거임 

 

 

 

 

 

 

 

4년전에 만난 시큰둥한 강세이들 다시 봐서 반가웠음

 

 

 

왕만두를 사서 기차에 올랐다. 간장봉지를 솜씨있게 묶어 놓았군

 

 

 

중국인 부부가 어르던 아기. 상당히 귀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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