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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감자덩이 버섯을 찾아서 - 1일차

버섯 갤러리 주딱 만타님이 공동탐사를 주최했다.태안 모처에 자생중인 감자덩이 버섯을 찾는 것이 목표이다.왜 하필 감자덩이 버섯이냐면달아서*감자덩이 버섯 정보*ㅇ 분류 자낭균문 주발버섯강 주발버섯목 주발버섯목 덩이감자버섯속 ㅇ 발생 여름~가을에 모래가 많은 땅의 아카시아나무 밑 땅 속에서(반지하생) 여러 덩이로 발생한다. 헝가리에 많이 나서 Hungarian Desert Truffle 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아스파라가스의 밭에서 채칩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ㅇ 특징 감자같은 모양으로 겉이 미색~담황갈색이고 굴곡이 많다. 크기는 감자보다는 작다. 내부는 미색으로 대리석 문양을 보인다. 초기에는 백색이나 점차 갈색으로 변한다. 조직은 단단하고 단맛이 강하다. ㅇ 식용버섯 설탕보다 달다고 한다. 헝가리에서는..

2021.09.07

필리핀 사가다 / 행잉코핀, 동굴탐험

사가다2일째 동행의 상태가 호전되어 본격적인 동네 탐방을 하기로 했다. 전편에서 말했듯이 사가다의 메인 액티비티는 케이빙이라 불리는 동굴탐사인데 난이도가 좀 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을때 하라는 가이드북의 지침이 있었다. 동굴은 수마깅케이브와 루미앙케이브 이렇게 두곳이 있는데 수마깅에 대한 설명은 자세하게 나와있었지만 루미앙은 수마깅보다 작다는 이야기만 나와있고 별 정보가 없었음. 그래서 일단 만만할것같은 루미앙으로 가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다. 날씨도 좋고 저 절벽에 매달려있는 물체들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관이다.내가 찍은 사진은 잘나온게 없어서 퍼왔다. https://theworldismysisig.wordpress.com/..

2016.04.23

필리핀 바나우에, 사가다 / 레게 김치찌개

바탕가스 선착장에서 다시 마닐라 길푸얏역으로 돌아왔다. 으으 이 혼돈의 카오스우리는 이곳에서 바나우에행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간뒤 환승을 하여 사가다로 향할것이다. GV플로리다와 오하야미 두군데 회사에서 바나우에행 버스를 운영한다. 두 버스 회사의 위치는 퀴존시티쪽에 있음. 밤뱅역으로 향한다. BAMBANG!! 밤뱅역 근방은 깨끗하고 느낌이 좋았다. 구경도 할겸 버스 터미널까지 걸어가기로 함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젊다 싶었더니 했더니 대학가였음 자취생들을 위한 렌트 광고들 동행의 약을 사러 들어간 머큐리 드러그 내부가 넘 환하고 파는 품목도 다양하길래 구경을 열심히 해봤..

2016.04.23

필리핀 바기오 / 환승

일단 나 잘나온 사진부터 한장 올리고.. 바기오는 사가다- 마닐라 트랜짓용으로 몇시간 들렸던거라 사진도 별로 없고 이야깃거리도 별로 없다. 걍 기록용으로 올림두메산골 사가다에서 마닐라로 돌아가는 루트는 세가지가 있다. 사가다 - 본똑 - 바나우에 - 마닐라 사가다 - 바기오 - 마닐라 (GL TRANS)사가다 - 마닐라 (CODALINES, 직행) 소요시간은 대략 12-13시간 정도 직행버스 코다라인은 떠나는 날 아침 사가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머리스타일이 독특한 미국여성이 알려준 것이였는데 최근에 진출한 회사라 가이드북에는 안 나와 있었다. 그 여성은 여행할때 가이드북을 안 가지고 다니고 인터넷 검색만으로 정보를 다 찾는다는데 freshest 한 정보는 인터넷에 다 있다고.. 그 말을 듣고..

2016.04.14

노고단, 지리산 둘레길, 운조루 타인능해

등산로를 향해 올라가는 길은 미친듯한 커브를 자랑했다. 풍경이 멋진곳을 지날때는 기사님이 버스를 천천히 모는 센스를 발휘함노고단을 등산하려면 화엄사 입구에서 버스를 타야한다. 올라가는 도중에 버스가 한차례 정차하고 천은사에서 나온 사람들이 올라타 이 입장권을 판매한다.내 앞에 앉은 아저씨가 이것때문에 불같이 화를 냈는데 니들이 무슨 봉이 김선달이냐고, 길막하고 이런식으로 표 강매하는게 무슨 짓거리냐, 자기는 절대로 안낸다며 썽을 막냈다. 난 첨에 이거 걍 국립공원 입장룐줄 알고 이상한 아저씨네 하고 있었는데 표를 확인하니 절에서 발행한 것이길래 아저씨의 분노에 동조하게 되었다. 버스안의 승객은 모두 노고단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였고 천은사는 구경할 일조차 없는데 짜증나는 상황이라고 생각천은사에서 나온 알..

2015.10.20

지리산 노고단 숙소. 구례 둘레길 게스트하우스

화엄음악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였던 가장 큰이유는 숙박문제 때문이였다. 연계 숙박업소는 리조트나 호텔뿐이라 혼자 가기엔 부담스러웠고 그렇다고 모텔을 가기도 싫어서..화엄사 바로 밑에 황전캠핑장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것도 폐쇄되었다고 하고. 암튼 그래서 웹서핑을 하던도중에 찾은 구례 둘레길 게스트하우스.화엄사입구와 가깝고 1인실 3만원, 여성 도미토리 2만원. 방마다 욕실 화장실 딸려있음. 조식제공화엄사방문, 노고단 등반 예정이 있는 배낭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숙소그리고 편의성도 편의성이지만 나는 백팩커 호스텔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캐릭터와 laid back atmosphere 라고 생각한다. 홈페이지만 보았을 때는 별 생각이 안들었는데 도착하고 보니 이 호스텔엔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음. 레인저의 오..

2015.10.15

화엄음악제 후기

빠바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화엄사라는 절에서 음악제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라인업이고 뭐고 암것도 몰랐는데 걍 절에서 음악제를 한다는것이 멋지게 느껴졌고 홈페이지가 예쁘길래 가기로 결정. 나는 책표지나 공연포스터 홈페이지등을 유심히 살펴보는 편인데 왜냐하면 포스터 구린 공연치고 좋은 공연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언제 하는것인가 해서 보니 바로 내일이길래 근처 숙소를 찾아보았다. 템플스테이는 마감되어 있었고 근처에는 리조트랑 호텔밖에 없길래 좀 더 알아보니 구례 둘레길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이 등장하였다. 근데 문의를 하니 방이 없다고 텐트 지고가서 불자의 자비를 보여달라며 땡깡이라도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걍 제주도나 가야지하고 비행기 티켓팅을 하는데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다. 도미토리 방..

2015.10.14

뉴질랜드 팬테일 fantail

http://digthehole.tistory.com/247 꼭 무슨 길앞잡이마냥 앞에서 부채같은 꼬리를 접었다 폈다하면서 한참을 따라오는 것이였다. 아 내 앞으로 갔으니 내가 따라가는 형상이였겠구나.. 몇달 후 목장정원에서 잔가지를 줍다가 그 새를 다시 조우했는데 또 자꾸 지그재그로 알짱거리며 나를 도발함. 등치는 쥐쌔끼만한게 뭐 이렇게 겁도 없는지? 이런느낌 그래서 그날은 한번 맘먹고 관찰을 해봤다. 가까이 왔을때 얼굴을 들여다 본 뒤 나는 빵터지고 말았는데 그이유는 눈썹이 있음......... 졸라 깜찍 그나저나 왜 그런 생존에 부적합할듯한 행태를 보이는 것인지 미스터리하여 집에와서 인터넷 뒤졌더니 지그재그로 춤을 추는것은 벌레를 사냥할때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네..

2015.06.26

금산사 야영장 캠핑, 모악산 마실길 트레킹

여행개요 날짜: 4월28 - 5.1 (3박4일) 지역: 김제.전주 인원: 1명 일정: 서울남부터미널 - 전주시외버스터미널 - 금산사 야영장 - 모악산마실길 트레킹 - 금산사 - 전주역 - 전주한옥마을(경기전,오목대) - 전주 국제영화제 개막식 + 개막작 감상(소년 파르티잔) - 풍납보석찜질방 - 남부시장 -전주한옥마을(향교, 강암서예관, 최명희 문학관) - 귀가 갑자기 웬 개요를 쓰고 앉아있냐고? 몰러 걍 한번 써보고 싶었어 요즘 이 정도 장비를 가지고 하는 캠핑을 미니멀 캠핑이라고 부르는듯하다. 그럼 맥시멀 캠핑은 어떤거지 내생각에 진정한 미니멀 캠핑이란 라이터랑 비상침낭하나 가지고 떠나는 것이 아닐까 싶다이렇게 짐을 싸면 대충6-7킬로그램 정도 이 정도가 메고 다니기 적당한 무게인듯 ..

2015.05.03

타즈매니아 6박7일 오버랜드 트레킹 : 크래들마운틴 to 세인트클레어호수

베리에서 히피가 되어가고 있을무렵. 지금 돌아보면 이시기는 정말 아--무 걱정없이 전세계에서 온 나같은 애들이랑 놀고 먹고 일하고 행복하게 살았는데앞일을 하나도 생각하지 않아서 그렇게 살 수 있었던것 같음그러다 그것도 시들해져서 전부터 가고 싶었던 타즈매니아에나 가볼까? 곧 사과시즌이기도 하니 일거리도 있을테고. 하던 중 어리버리 이탈리언 루까 군이 타즈메니아에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일쉐어 해서 같이가자고 하니 흔쾌히 승락. 떠나는 날짜를 정하고 대충의 플랜을 짰다. 베리 - 그레이트 오션로드 - 멜번에서 Spirit of Tasmania 페리 탑승 - 타즈메니아 도착 - 크레들 마운틴 to 세인트 클레어 호수 6박7일 오버랜드 트램핑 - 사과농장 트램핑이라. 네살때 설악 대청봉 찍고 하산 ..

20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