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리프킨은 그의 저서 엔트로피(1980)에서 기술의 진보와 무한한 우주 에너지는 허상에 불과하며
우리는 모두 엔트로피(무질서)를 향해 달려 갈 뿐이라고 설파한다.
가속되는 종말의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선 저엔트로피적 삶을 살아야 하고
그 방법 중 하나는 더 이상 인구를 늘리지 않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달한다. (본인도 자녀를 두지 않았음)
물론 강제적 산아제한 같은 것은 비인간적이니 각 개인이 저엔트로피적 사고관을 탑재해
자발적으로 인구증가를 막는게 좋다는 대목도 나오는데, 그 방법 중 한 가지로 명상이 소개됨.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정리하겠음
오늘 라디오에서 저 허클베리핀 노래 나오길래 듣다가 생각나서 메모.
인구와 소통수단은 늘어나는데 개인은 점점 외로워지고 있는 현상 역시 엔트로피 이론을 적용해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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