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apestry.blog.me/220515237362 이 글 보고 나니까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학창시절 처음으로 주류 여자그룹에 영입된 적이 있는데 학기 한달도 안지나서 으왁왁 하는 느낌으로 도망쳐나옴그곳은 지옥이였음 걍 보면 어중간하게 생기고 어중간하게 공부 잘 하는 평범한 여학생 집단이었으나 그안에 휘몰아치는 원과 한은 마치 혹한의 서리가 내리고 냉기가 휘몰아치는 빙설지옥을 방불케 했다. 서로 존나 증오함특히 리더는 남자애들 사이에서 의리파로 통하고 여자애들 사이에서는 이쁘다는 소리를 자주듣는 인물이였는데 가만 지켜 보고 있으면 뭔가 온몸의 세포가 덴져덴져하고 사이렌을 울리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걍 그냥그렇게 생겼는데 애들이 자꾸 이쁘다고 하고 쟤 이쁘지 않냐고 물어봐서 짜증..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