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의 위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7661#home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어른’ 김장하, 어떤 시민의 일관된 궤적 | 중앙일보 전 경남도민일보 기자 김주완이 취재한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지난 연말 경남 MBC를 통해 처음 방영되었고, 이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설 연휴에 전 www.joongang.co.kr ‘어른 김장하’는 김장하에 대한 이야기인 만큼이나, 그를 취재한 김주완 기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평생 지역신문 기자로서 살아온 김주완 기자는 그동안 기득권자의 비리와 악행을 폭로하고 비판하는 기사를 주로 써왔다고 자평한다. 그리고 나직하게 덧붙인다. 그런 방식을 통해서 이 사회는 바뀌지 않았다고. 그토록 폭로하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