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3시 당근거래를 하러 나갔다. 삼단봉이 팔림구매자 아저씨일줄 알았는데 소년이었고 눈 안마주치고 말도 한 마디도 안 하고 돈만 조용히 주더니 퇴갤. 삼단봉을 잘 사용해야 할 텐데.. 팔고 - 도서관 갔다가 - 공원 산책 후 귀가가 계획이었는데 구매자가 역쪽으로 와 주실 수 있냐고 해서 전기자전거 타고 내려갔더니 왠지 달리고 싶어져서 무지성으로 달리다보니 경기도며칠 전 읽은 네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에 실린 의정부 기사가 생각났다. 망월사를 가야지 하고 지도에 찍었다.포장도로로 올라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원도봉산 등산을 해야 한다고하지 뭐.. 물통도 있으니까 집에서 먹고 나온 거 두유 한 팩이 전부인데 가방 속에 사과가 한 알 있어서 그거 믿고 올라가봄가끔 생각하는데 나 연비 진짜 개쩌는 거 ..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