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친해졌다 넉살좋은 가로쥐는 나를 타고 올라가 옷속에 슥 들어가거나 머리카락 속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세로쥐는 어깨까진 가끔 올라오지만 가로쥐처럼 편안해하지는 않음 쥐는 케이지 여포임 방바닥에 툭 내려놓으면 공황이 오는 듯한데 케이지에 도로 넣는순간 두려운게 없어지고 개깝침 쥐는 근거리에서(30cm) 푹신한 곳에 던져지는걸 즐긴다 이때 가능하면 안정적으로 착지힐 수 있는 포즈로 던져줘야됨 쥐는 기분이 좋으면 이를 갈고 혀를 찬다 첨에 같이 놀다 이를 빡빡 갉으면서 쯧쯧거리길래 헉 너무 싫어서 이러나..? 놀래서 구글영문검색(래트는 인기없어서 영어로 검색해야 정보가 많이나옴)해보니 신나서 내는 소리라길래 안심 거기서 더 좋으면 눈알이 좀 튀어나온다고 한다 오마이갓 그것은 보글링이라고 부른다고개빨리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