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남자1 : http://digthehole.tistory.com/1334 출처: http://www.charismaman.com/ 2007년 브리즈번에 도착했을때 몇주정도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다운타운으로 나가 어슬렁거리며 도시의 분위기를 살펴보곤 했다. 그리고 그때마다 헌팅이 겁나 들어왔다. 내가 인상도 별로고 행색도 단출하고 헌팅을 자주 당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서울에선 몇 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던 이벤트가 하루에 서너차례 발생하고 있는것이였다. 그러나 딱히 즐겁지가 않았다. 왜냐하면 헌팅을 거는 주체가 외모가 상당한 비호감아니면 마인드가 후져서 당시 나의 짧은 영어로도 한눈에 후짐이 파악가능한 남성들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는 날을 잡고 퀸스트리트였나 암튼 사람 제일 많이 오가는 길목 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