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교의 한 우화가 있다. 성자가 두 사내에게 닭을 한 마리씩 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가서 죽여라한 사내는 울타리 뒤로 가서 닭을 죽였다. 다른 사내는 이틀을 돌아다니다가 닭을 그냥 들고 돌아왔다. 성자가 물었다. 왜 닭을 죽이지 않았나?사내가 말했다.어디를 가도 닭이 보고 있었습니다. ---사원에 머물게 될 때면 나는 미국에 있는 멋진 라마를 한 명 찾아서 돈을 좀 벌게 해줄까 하는 등의 생각으로 머리를 굴리곤 했다. 침대에 들어가서도 모포를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아주 세속적인 생각에 빠졌다. 그런 사람들을 끼게 되면 나의 파워로 무얼 할까 하는 생각을 했다. 성적인 판타지 같은 것 말이다.그러다가 다음 날 마하라지를 만나면 그는 이런 식으로 말한다."너, 미국에 있는 라마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