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작가랑 서제만 작가 작업실에 놀러갔다 이름 뒤에 작가 붙이는 거 여전히 저항감이 좀 있다 홍기하 한국 들어왔을 때 놀러가고 1년쯤 만인가 이번에도 시간이 후딱갔다 날씨와 장소가 아름다웠다 물론 사람도 ㅋㅋ 제만씨가 두부를 사 주셨고 두부집 아주머니들이 웃고 계셨고 인호씨는 쥐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나와 보여주셨다제만씨는 요새 모교에서 강의를 하신다 인호씨가 소 여물주는 막대기와 도자기를 수업자료 용으로 들고오셨다제만씨는 머리에 따로 하는 게 없다고 하셨는데 스타일이 멋있었다 인호씨와 그의 자태를 칭송하니 쑥스러워 하셨다자태라는 건 뭘까? 예전에 펑크씬 사람들은 머리가 삐죽삐죽 났다 어떤 이는 눈썹마저사람이 걷거나 서 있을 때의 모습은 많은 것을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최인호 작가가 스무살 힉긱거머리..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