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위가 장모를 살해해 캐리어에 유기한 범죄가 뉴스의 사회면을 장식했다. 웹에 올라온 기사를 클릭했다가 얻게 된 정보는 가해자가 혼인 직후부터 피해자의 딸을 학대해 왔고, 사위에게 맞고 사는 딸을 두고 갈 수 없다며 장모가 한 집에 살기 시작한 후 일어난 참변이라는 것이었다. 사건의 참혹함은 차치하고 기사를 읽고 제일 먼저 머릿 속에 떠오른 문장은 상황이 너무 이상한데? 였다. 일단 방 한 칸에서 장모와 신혼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것도 그렇고, 왜 장모는 그 상황에서 딸을 데리고 나오는게 아니라 스스로 가해자의 통제범위 내로 들어갔나,들어가 살겠다는 장모를 또 들어오라고 한 가해자와 딸은 무슨 생각이었나, 모든 사고의 전개가 일반적이지 않길래 더 자세한 기사를 찾아보았고 피해자인 장모와 그의 딸,..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