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계집을 대령... 아니 이게 아니지 명상원에서 돌아온 건 한참 전이지만 그동안 정신이 없었음으로 이제야 기록해둔다 치즈와퍼를 먹고 도서관에서 이번 달 뉴튼을 읽고 나니 비로소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다 작년엔 돌아와서 일지를 적었던가? 그때는 맨 앞줄에 앉아 웃참하느라 고생했다온갖 웃긴 기억과 밈이 계속 떠오르고 중간쯤엔 급 야한 생각이 들길래 방에 누워 동굴에 사는 원시인 부부와 옆 동굴에 이사한 원시인 총각이 나오는 야망가 시나리오를 머릿 속으로 한 편 썼다 (코스에선 필기구가 금지된다)중간부터는 야한 생각보다는 캐릭터 설정을 다듬는데 몰입했고 다 쓰고 나니 마음이 상쾌해져서 잠을 잘 잤다 메따데이 때 이란 쪽 유목민 여학생, 필리핀에서 귀국한 다이버 분과 이야기를 오래 했고 말을 하는 ..
 진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