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48

다시 태어나도 우리

https://idpaper.co.kr/counsel/item/item_view.html? 이 소개글 보고 유튜브무비에서 봄. 대여료 단돈 1200원 다큐의 주인공은 고승의 환생이라는 '린포체' 앙뚜와 그의 보호자겸 스승 우르갼 안그래도 명상원에서 만난 분에게 린포체라는 것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티벳에서는 고승이 입적할때 내가 어느 동네에 언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예언을 하고, 그가 죽고나면 실제로 그 동네에 고승의 환생이 태어나며, 전생에 못다한 업을 이루기 위해 그 아기가 린포체가 되어 생불 취급을 받으며 수행을 이어나간다고 한다. 물론 나는 그 이야기를 전혀 믿지 않았고 그래서 영화를 보기 시작할 때 약간 날이 서있었음 그래 애들은 스스로의 공상을 실제라고 믿어버리는 존재지 뭐 그런 생각을 하며..

리뷰 2019.09.19

여성의 어두움

https://idpaper.co.kr/counsel/open_view.html?cnslSeq=499714&page=1&sortType=1&schType=1&schTitle= https://idpaper.co.kr/counsel/open_view.html?cnslSeq=499714&page=1&sortType=1&schType=1&schTitle= idpaper.co.kr 내가 이드 페이퍼 게시판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렇게 어두운 감정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굉장한 글들이 가끔씩 올라오기 때문이다.새벽 시간 일베에 들어가도 그런 글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쪽은 남초라 뉘앙스가 좀 다르고 너무 말초적 욕망에 관한 글들이라 그런지 (e.g. 왜 나는 모쏠인가. 다죽여버린다) 그다지 기억에 남지가 않음링크의 ..

리뷰 2019.09.19

넷플릭스 개추/추천/비추 리스트

뷁킹베드 베러콜 사울 - https://digthehole.com/2967 루이 서룩스 다큐 시리즈 - https://digthehole.com/3399 러브 데스 로봇 릭앤모티 아틀란타 - 1화의 압박을 이겨내고 보면 그 예술성에 놀라게 됨. 대마초는 미드생태계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듯 마인드헌터 - 개재밌는데다가 주인공 3인방 남녀를 가리지않고 다 연애하고싶게 생김 나오는 여자들이 모두 장신 슬렌더에 잘생겨서 제작자 여성취향을 짐작하게됨 카우보이의 노래 - 톰웨이츠 나오는 편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가끔 생각남 고뇌: 슈칼스키의 삶과예술 - https://digthehole.com/3220 오쇼 라즈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 - https://digthehole.com/3204 간지럼의 포르노그라피 - 재..

리뷰 2019.09.08

아웃 오브 아프리카

주인공 카렌은 부유하고 총잘쏘고 혼기 꽉찬 데니쉬 여성이다 카렌은 덴마크가 아닌 그 어딘가로 넘나 가고싶은 나머지 친구인 바로 남작(파산함)에게 야 넌 돈이 필요하고 난 남편이 필요하니 우리 결혼해서 아프리카로 가자!! 라는 딜을 침 바로가 그것을 승낙하고 먼저가서 준비를 함 카렌은 기차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는데 그 와중 그 기차에 상아를 싣어 옮기는 카우보이풍 쾌남 데니스와 조우함. 케냐에 도착한 카렌이 유로피안 귀족들의 연합국클럽하우스?에 방문하자 클럽안의 남자들은 이게 미쳤나? 라는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봄. 클럽은 금녀의 구역이었음 핀란드 개저씨처럼 생긴 남편 바로는 소를 사두라는 카렌의 지시를 개무시하고 카렌의 케냐땅에 커피농장을 떡하니 차려놓았음원주민 키쿠유족은 이런 고지대에서 뭔 커피농사냐....

리뷰 2019.09.05

베억하인 가보고 싶다

이 런더너 그룹은 2박 연속 베억하인 입뺀을 먹었습니다. 그들은 시지푸스 클럽에서도 역시 입장을 제한당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의 알렉산드라 (왼쪽에서 두번째) 와 그의 친구들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두 그룹의 차이점을 아시겠습니까? 출처: https://www.christiankryl.com/projects/6924740 이거 보고 베억하인 넘 가보고 싶어짐 바운서가 미묘하게 구린거 캐치 졸라 잘함 나라도 첫번째 그룹같은 애들은 절대 못들어오게 할거임예전에 클럽하던 사람이 이라는 이야기 해준적 있는데 그 생각도 나고.. 암튼 베억하인은 좋은 곳인듯 입장객 평균연령이 35세라는것도 넘 맘에듬

리뷰 2019.08.08

권나무

이젠 그렇게 쉽게는 외롭다 말할 수 없어졌지만주저함이 향기처럼 흩어지고무언지 모를 차분한 것이 내 맘에조금씩 차오를 때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햇빛 좋은데무거워만 있을 때즐겁고 싶다는 생각이 날 숨 막히게 할 때 이젠 그렇게 쉽게는알겠다 말할 수 없어졌지만조급함이 바람처럼 흩날리고무언지 모를 차분한 것이 내 맘에조금씩 차오를 때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햇빛 좋은데무거워만 있을 때즐겁고 싶다는 생각이날 숨 막히게 할 때 또다시 제자리로돌아가는 듯하나씩 하나씩마음이 자랄 때 질문이 멈추고큰길이 보일 때끝을 알 수 없어서다시 흔들릴 때 난 용기가 필요할 때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햇빛 좋은데무거워만 있을 때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날 감싸 올 때 ---- 나 어제 이 노래 파랑새 극장에서 라이브로 들었..

리뷰 201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