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gdrip.net/177409996 애들 그림은 왠만해서는 멋있음 왜냐면 아무 생각없이 걍 그리고 싶다는 욕망 하나로 그리는거니까 근데 전시장에 걸린 얘 그림은 이걸 그리면 칭찬받겠구나, 어른들이 좋아하겠구나를 계산하고 그린티가 나서 보고있기가 불편함. 말하는것도 마찬가지 대안학교 졸업생들 생각도 나는데 나 고등학교를 선생들한테 하도 뚜드려맞고 다녀서 대안학교 나왔다는 애들 보면 부러워했단 말임 근데 안부러워 하게 된게 그들의 경향성을 발견하고 나서부터인데 그게 모냐면 1. (너무 심하게) 동정적임 2. 정치적으로 치우쳐있음 (e.g GMO기업은 악마) 3. 특정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과 말만 함. 근데 본인들은 그게 자신의 주관인줄 착각하고 있음 4. 밝아보이는데 알고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