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옴저 두분들이랑 굿모닝 고안철 목에 안 좋은 자세로 폰을 보는군요기하씨는 조카 돌보미 역으로 먼저 경주에 가 있는 상태. 우리가 빨리 도착해야 육아에서 해방된다고 했음 여기 앉아서 삼김 하나씩 까먹고 9시 버스 탑승 출발~휴게소에 3m 자판기 있었음도움닫기 하려다 신체 전면으로 자판기를 들이박는 바람에 경주 갈 때까지 좀 아팠다 경주 도착 후 예약해둔 로즈모텔에 짐 부림. 밥을 먹으러 가자.. 맨 오브 더 하우스 존 여러모로 중의적이라 웃김근데 이거 아무도 호응 안해줌.. 역시 만화 안 그리는 인간들은 경주는 맛집 없기로 악명이 높다길래 걍 모든 기대를 버리고 가까운 국밥집 입갤 근데 맛있었음 등뼈해장국이 특히막 아주 맛있는 집이 없고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