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엔 사랑이 하고 싶었다.봄이되니 데이트가 하고 싶었다..그러다 여름이 오니 데이트고 나발이고 장마철 우중섹스하면서 짐승적 본능에 몸을 맡기고 싶어짐 (못함)점점 쉬운 거 찾게 되는게 매슬로우 욕구단계 보는줄암튼 다시 가을이 오니 사랑이 하고 싶어짐근데 대상이 개인은 아니고 국가를 사랑하기로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여름내 한혐이 맥스를 찍었단 말임외모지상주의(근데 미감은 빻빻음) 급나누기 허세과시 정상성강박 가성비집착 8282 약자혐오 일해라절해라..그야말로 정병이 정병을 양산하는, 부유하면서도 영혼은 빈곤한 사회 (자막 on)근데 또 그렇게 된 데까지 넘나 타당한 이유와 근대사가 존재하잖음. 한국 너무 불쌍한 나라라고!!!사람으로 치면 흙흙흙수저 결손가정에서 학대당하고 코피 터져가며 밤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