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L씨 전여친 폭로글 읽고 옴. 요즘 나쁜 남성에 대한 폭로가 대세인것 같다. 일종의 살을 주고 뼈를 깎는다 전략인 듯한데 난 솔직히 둘다 성인이고 상대남성이 폭력이나 스토킹등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저지른 것이 아닌 이상 자기들끼리 해결하고 넘어갔었어야 했던 일을 이런식으로 공론화시킬 필요까지 있나 하고 생각함 누가 저 남자 만나라고 해서 만난거 아니고 결국 자기가 좋아서 만난거니까.. 암튼 L이라는 사람은 예전에 아나운서사건도 그렇고 엥간히 못되처먹은 새끼인듯 싶다. 얼굴은 꼭 햄버거 세개씩 처먹을거 같은 아역 탈렌트같이 생겨가지고 여자들 잘 후리고 다니는거 보면 나쁜 남자의 매력을 갖추고 있나봄. 어째서 우리 여성들은 개자식임을 감지하면서도 나쁜 남자와의 관계를 이어나가는가? 나쁜 남자랑 연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