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마코리아에서의 하루는 고엔카 선생님의 법문으로 마무리 되는데 센터내에서 묵언을 하기도 하고 별다른 자극제가 없기 때문에 빔프로 쏴주는 영상 법문시간이 상당히 기다려짐 나는 들었던 이야기를 또 들어야 하는 상황을 극혐하지만 법문은 1년에 한 번 듣는 것이기도 하고 들을 때마다 기억나는 파트가 다른 거 보면 뇌가 그때그때마다 크게 와닿는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저장하는 것 같아 괜찮음 이번에 가장 기억남는 건 석가모니 생전에 군림했던 인도의 한 왕과 왕비 수행자의 일화 하루는 왕이 명상을 마치고 왕비에게 라고 물음. 그러자 왕비는 라고 대답했고 여혐고대인도왕국에서 이것은 넘나 무엄한 왕비 참수ㄱㄱ 상황이었지만 그들은 위빠사나 수행자였기 때문에 왕도 이라고 대답한 뒤 둘이 손 잡고 석가모니한테 가서 이 사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