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댄서가 팝핑을 팝핀이라고 불렀다며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다고 한다.정말 놀랍다. 이런 일로 분노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게근데 사실 놀라울 일은 아니고 걍 요 몇년간의 추세인 듯일종의 피해의식이랄까 타인으로 인해 자신의 권리가 침해 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쥐톨만큼의 피해만 입어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느낌자식이 혼나고 들어오면 이유를 막론하고 선생에게 전화 걸어 따지는 내 또래 학부모부터 소개팅에서 뺀지 먹으면 저도 위안은 필요하니까요 :) 밥값 반 계좌이체 해달라는 빌런까지전반적으로 세대의 찐따화가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는 너낌적인 느낌.. 이전 세대들의 지나친 둔감함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과는 정 반대의 현상이라 흥미롭다.밸런스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