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플라네타리움에서 노래한곡 들으러 갔는데 발광하는 아동들과 레이저 포인트와 중간중간 쏴주던 8프레임짜리 후진 애니메이션때문에 별로 즐겁지 못하였다. 설명없이 걍 눌러앉아서 감상할수있는 천문관 어디 없나? 원한서린 표정의 박제들 아이야 전신타이즈입고 탈쓴 어른이 미래에너지 소개시켜주겠다며 따라오라고 하면 따라가면 안된단다 목매달린 곰 우울증 말기 곰 피라냐 사랑의 서약도 이정도면 가히 지랄이라고 불릴만하다 남산 다 내려앉겠네 해가 진다 아름답다 이날 비행한 사람들 감성폭발했을듯 여기까지 찍고 카메라 떨어트려서 LCD박살남 불타는 사명감으로 목이터져라 종북세력 척결을 외치고 있던 할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