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우엘벡- 소립자
작가 이름이 미셸 우웩벡으로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어서 친구랑 야 이름이 우웩벡이래 웃기지 우웩!뷁! ㄲㄲㄲ 하다가 읽게 되었는데 그건 사실 중요한게 아니고 재미있는 책이였다. 간만에 즐거웠음 ----------------------------------------------------------------------------------------- 강사는 대지의 기운이 배와 성기에 활력을 주느니 어쩌니 하면서 개그같은 연설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녀는 흙,불,물,공기의 4원소를 두루 언급하고 나더니, 자기 연설에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을 맺었다. "이제 여러분은 합리적인 정신의 장벽을 넘어, 여러분 마음속의 깊숙한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무한한 창조의 공간을 향해 여러분 자신을 활짝 여십시오"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