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은 입술이 정말 예쁘구나. 라틴계열 남성들중에 입술이 저렇게 생긴애들이 있는거 같다. 뽀뽀하고 싶은 입술임 김소연은 엄청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 놀랐다 저런캐릭터였다니 외모라는 것의 힘을 느꼈다. 그 남자들 헤벌쭉 하는데 같이 헤벌쭉 하게 되더라고.. 막 눈 빤짝빤짝 빛내고 리액션할때 너무 좋았음ㅎㅎ 저렇게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부칠것 같은 느낌의 성실한 미인이라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한편 가학적인 욕구도 좀 자극함 게다가 저렇게 외모가 빼어나고 직업까지 여배우이니 달려드는 병신들 진짜 많았을거 같은데 고생많이 하셨을거 같음. 뭔가 학교폭력 피해자 같은 느낌이 있음 미움받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하는ㅠㅠ 근데 또 그러다 보니 눈치보고 횡설수설하게 되고.. 언니 힘네세여.. 잘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