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군 집들이 갔을 때 대접 받았던 건데 명상코스 내내 생각이 나길래돌아오자마자 맛의 기억을 더듬어 장금이처럼 만들어 봄킥은 피쉬소스 (장모군은 멸치액젓을 썼고 나는 쏨땀 만들 때 쓰는 티파로스 남쁠라 사용) 와 향채임장모군에 의하면 아무 풀때기나 대충 나물용이면 된다고 함. 이번에는 미나리가 있어서 사용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도 겁나 쉬움 저는 쉬운 요리 아니면 안 하는 거 다들 아시죠 재료: 파스타면1인분 / 미나리 10가닥 정도 / 마늘 6개 / 청양고추 1개 / 올리브유 / 피쉬소스 / 굴소스 / 소금 / 후추 / 레몬즙 (레몬 슬라이스 짜서 쓰면 더 좋고) 1 냄비에 파스타 면과 소금, 끓는 물을 넣고 삶는다 2 삶는 동안 청양고추를 잘게, 마늘은 편으로(나는 귀찮아서 찹해놓은 냉동마늘 씀) ,..